골드 가격, 신규고용 등 고용지표 주목하며 보합
28 일 골드 가격은 신규 뉴스 부재속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다소 경감되며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코로나 확산 우려가 부각되자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으며 미 국채가가 상승하자 금 가격의 상승세는 제한받는 모습을 보였다 . 금 가격은 전주 주간 단위로 0.5% 상승하며 4 주만에 상승세로 마감하였다 . 호주에서도 가장 인구가 많은 시드니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봉쇄 조치를 단행했으며 말레이시아도 봉쇄조치를 확대하는 가운데 인구 2 억명이 넘는 인도네시아 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른 봉쇄를 강화하고 있다 . 미 국채 가격은 미국 국방부가 조 바이든 대통령 지시에 따라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와 시리아 민병대를 공습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 오안다의 선임 시장 분석가인 에드워드 모야는 " 금 가격이 버티고 있다 " 고 지적했다 . 그는 금은 " 인플레이션 불확실성 , 극단적 비둘기파에서 벗어나고 있는 연준 , 불균형적인 세계 경제의 회복세 등의 영향으로 횡보세를 보인다 " 고 진단했다 . 불리온 볼트의 리서치 헤드인 아드리안 애쉬는 " 지금 당장 금을 사거나 팔아야 하는 이유로서 인플레이션 전망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은 주식 시장의 큰 경고 신호를 놓치고 있다 " 고 주장했다 .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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