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가격, 달러화 약세에 상승
4 일 골드 가격은 달러화 약세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세를 보였다 . 지난 5 월 미국의 신규 고용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증가세를 보이면서 달러화가 비교적 큰 폭으로 미끄러졌다 . 실업률은 5.8% 로 전달의 6.1% 와 예상치인 5.9% 보다 낮아졌지만 , 신규고용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 5 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55 만 9 천 명 증가하는 데 그쳐 월스트리트저널 (WSJ) 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67 만 1 천 명 증가를 밑돌았다 . 메탈 데일리의 최고경영자 (CEO) 인 로스 노먼은 " 올해 3 월 이후 금 가격이 13% 나 오른 것은 인상적이었지만 , ADP 민간고용지표와 전일 조정 이전에도 신뢰는 취약했고 모멘텀도 완화되고 있었다 " 고 진단했다 . 그는 " 금은 보합세를 유지해왔던 것처럼 보였다 " 면서 " 일부 차익거래는 하락세를 악화시켰고 금 가격은 여기서부터 다시 만들어질 것 " 이라고 전망했다 . UBS 분석가인 조반니 슈타우노보는 "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금 가격은 단기적으로 여전히 상승하겠지만 미국 연준이 언젠가는 테이퍼링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보여 금 가격은 향후 6~12 개월 동안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 고 진단했다 . 액티브트레이드의 선임 분석가인 리카르도 에반젤리스타는 " 고용이 결정적인 요소가 될 것 " 이라고 진단했다 . 고용이 개선되면 연준이 현재의 통화 및 자산 매입 정책을 조정할 생각을 하도록 강요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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