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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7월9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증시 미중 갈등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와 달러인덱스 하락에 상승세

골드 가격은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시장의 불확실성 증대와 달러인덱스 하락에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에서는 전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 명을 넘어서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고 경제 재개를 늦추거나 봉쇄를 다시 강화하는 지역도 늘어나면서 경제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또한, 미국 정부는 미국 외교관과 관광객의 티베트 지역 방문을 막는 것과 관련해서 중국인들의 비자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중국 또한, 티베트와 관련된 행정 업무를 한 미국인들에 대한 비자 제한을 제한하면서 무역갈등으로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책임, 홍콩, 티베트 문제 등 양국의 갈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홍콩달러의 고정환율제도를 폐지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미국정부의 강경한 대응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되고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골드의 가격이 상승된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의 폼페이오 장관은 “티베트에 관여하는 중국정부와 공산당 관리들에 대한 미 비자를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달러인덱스도 소폭 하락하며 골드의 가격의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5.86 상승한 $1,810.1248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4700 상승한 $18.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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