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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4월7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물가 상승 압력 증대에 탄력받으며 상승

골드 가격은 달러화 약세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세를 보였다. 금일 달러화는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 약세를 보였다. 미국은 각종 경제지표가 가파른 경기회복을 뒷받침하고 있다. 연휴였던 지난 주말 3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916천 명이나 늘어나 블록버스터급이라는 평가를 받은 데다 서비스 부문 회복세도 가파른 것으로 풀이됐다.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강해졌지만 미 국채 수익률이 오히려 하향 안정세를 보였다. 올해 들어 급등했던 미 국채 수익률이 가파른 미국 경제 회복세를 선반영했다는 인식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FXTM의 한 탄 전략가는 "3월 고용지표 호조가 미국 경제 회복에 낙관론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경제 지표가 계속해서 위험자산을 선호하도록 나온다면 전통적인 안전자산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난드 라티 셰어스의 지가 트리베디 전략가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2023년 말까지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만약 물가가 상승한다면 장기 목표를 예상보다 빨리 달성할 수 있다"면서 "이는 금리가 더 빨리 오르도록 할 것이고 금에는 부정적"이라고 전망했다. 킷코 메탈스의 짐 와이코프 선임 전략가는 "부양책은 물가 압력을 끌어올리고 잠재적으로 장기적으로는 금값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현재 트레이더들은 긍정적인 경제 영향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5.13 상승한 $1,743.57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2800 상승한 $25.1800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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