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가격은 달러화 가치가 2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과 내년 경제 회복 기대감 등은 달러를 2018년 4월 이후 최저치까지 끌어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등은 금 상승폭을 제한했다. 이날 영국은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이 개발한 백신을 세계 최초로 승인했다. 킷코메탈스의 짐 와이코프 전략가는 "달러가 신저가 수준으로 떨어졌고 이는 금 시장을 돕고 있다"면서 "그러나 시장에서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증시가 신고가를 경신하는 것은 금 매수 심리를 꺾고 있어 줄다기리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뱅크오브차이나 인터네셔널의 시아오 푸 전략가는 "코로나19가 미국과 유럽에 큰 타격을 줬기 때문에 내년에도 재정 및 통화 부양책이 이어질 것이고 이는 금을 계속해서 지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61 상승한 $1,898.10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016 상승한 $26.3600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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