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일일 시황] 3월4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저가매수로 반등


골드 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 속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포함한 세계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 등 부양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와 미국의 금리 인하 발표에 상승했다. 장 초반 G7 재무장관 회의에서 구체적인 행동안이 발표되지 않으면서 상승세는 다소 제한받는 모습을 보였다. G7 재무장관들은 전 지구적으로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경제적으로 잘 대처하기 위해 "모든 적절한 도구"들을 사용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즉각적인 행동안은 발표하지 않았다. 하지만 장 중반 이후 미국이 0.5%의 금리 인하를 발표하자 상승폭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전격 인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의 경제적 영향을 우려해서다. 연준은 이날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기존 1.50~1.75%에서 1.0~1.25% 0.5%포인트 내린다고 발표했다. 연준은 "미국 경제의 기본은 여전히 강하다"면서도 "코로나바이러스가 경제 활동에 점차 발전하는 위험(evolving risks)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관해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미국 경제의 기본은 여전히 강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가 경제 활동에 점차 발전하는 위험을 가하고 있다" "우리는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적절하게 우리의 도구를 사용하고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49.09 상승한 $1,639.47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4519 상승한 $17.1800



[출처: 유진선물 골드시황]
 

이전글
3월 금시세 전망
다음글
12월 4일 일일시황

해당글에 대한 짧은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