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일일 시황] 5.31. 일일시황

골드 가격 , 최근 상승세에 동조한 매수세 유입

 

28 일 골드 가격은 최근 상승 흐름 지속되며 상승세를 보였으나 달러화 강세에 상승세는 제한받는 모습을 보였다 . 금일 달러화는 미 인플레이션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자 상승세를 보였다 . 이날 PCE 가격지수와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로 3 월보다 더 올랐다 . 근원 PCE 가격지수의 경우 시장 예상치인 전월 대비 0.6%, 전년 대비 2.9% 상승도 웃돌았다 . 미국의 인플레이션 추세가 더 강해졌다는 점에서 연준의 테이퍼링 논의 시작이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 인시그니아 컨설턴트의 친탄 카르나니 수석 애널리스트는 " 금 가격의 조정은 월말 이익실현 때문 " 이라며 " 트레이더들이 첫번째 마스크 없는 휴가를 떠나기 전에 약간의 이익을 실현한 것 " 이라고 설명했다 . 금 가격이 최근 1,900 달러 선을 웃돌았던 만큼 앞으로 상승 추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기대는 여전하다 . 다만 , 미국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될 때마다 금 가격의 방향을 흔들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 코메르츠방크의 카르스텐 프리치 연구원은 "1,900 달러 선은 여전히 아주 매력적이지만 이후 상품은 이틀간 힘든 흐름에 직면했다 " 고 봤다 . 그는 "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 등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 "PCE 가격지수는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이며 , 최근 많은 연준 위원들 , 그중에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테이퍼링 논의가 가까워져 오고 있다고 암시했다 " 고 말했다 .            

[출처:유진투자선물]

이전글
6.1. 일일시황
다음글
5.28. 일일시황

해당글에 대한 짧은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