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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5.27. 일일시황

골드 가격, 최근 상승세에 동조한 매수세 유입

 

26 일 골드 가격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1 월 이후 최고치를 또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으나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상승세는 다소 제한받는 모습을 보였다 . 금일 달러화는 전날 수준을 중심으로 소폭의 강세로 돌아섰다 . 최근 달러화 약세가 너무 급속하게 진행된 데 따른 숨 고르기 차원으로 풀이됐다 .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달러화 약세 압력은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 특히 캐나다 , 뉴질랜드 , 호주 등 원자재 국가들의 통화가 약진하고 있다 . 해당 국가들이 통화정책 정상화를 위한 수순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이들 국가의 경기회복 속도는 가속화되고 있다 . 연준 고위 관계자들은 시장의 불안심리를 진정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 연은 )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걷잡을 수 없이 치솟을 것이라는 우려는 잘못된 것이며 당장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철회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 에반스 총재는 연설문을 통해 " 최근 높아진 인플레이션은 바람직하지 않게 높은 인플레이션 수준을 향한 지속적인 움직임을 나타내는 전조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키트코닷컴의 선임 분석가인 짐 와이코프는 " 일봉 차트상으로 가격 상승 영역에 진입하는 등 강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 고 진단했다 . 그는 가격에 대한 저항이 가장 작은 흐름을 보여 단기적으로는 추가 상승을 위한 횡보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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