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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5월10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달러 약세에 상승

 

골드 가격은 미 고용지표가 예상치에 하회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상승했다. 4월 미국의 신규 고용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아 고용 모멘텀이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지표 부진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예상보다 일찍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던 우려는 크게 줄어들었다. 미 노동부는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66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00만 명 증가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3월 고용은 916천 명 증가에서 77만 명 증가로 하향 조정됐고, 2월 고용은 468천 명 증가에서 536천 명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실업률은 6.1%로 상승해 전달의 6.0%보다 높아졌다. 애널리스트들은 4월 실업률이 5.8%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고용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연준이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상당 기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한층 강화됐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5.30 상승한 $1,830.4771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350 상승한 $27.4300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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