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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5월3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달러강세에 하락, 증시하락으로 인해 하락폭은 제한.

골드 가격은 달러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의 하락세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세는 제한받는 모습을 보였다. 금일 뉴욕증시는 중국 PMI 지수가 예상치에 하회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월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51.1로 전달의 51.9보다 내렸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인 51.6에는 못 미쳤다. 반면 미국의 지표는 예상치에 상회한 모습을 보였다. 미 노동부는 1분기 고용비용지수(ECI) 0.9%(계절 조정치)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 조사치인 0.7% 상승을 웃돌았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3월 개인소비지출(PCE)은 전월 대비 4.2% 늘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4.0% 증가보다 높았다.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21.1% 증가했다. 킷코 메탈스의 짐 와이코프 전략가는 "국채 금리 상승과 위험자산 수요 증가가 안전자산인 금 수요를 떨어뜨렸다"면서 "만약 금값이 다음주 안에 1,800달러 위로 오르지 못한다면 내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전략가는 "금은 결국에는 상승할 것이지만 채권 시장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향후 몇 달간 완화적인 입장을 유지할 것이라는 점을 믿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65 하락한 $1,768.59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836 하락한 $25.9000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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