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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4월27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연준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

 

26 일 골드 가격은 27~28 일 열릴 연준의 4 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를 앞두고 보합세를 보였다 . 금일 뉴욕증시는 양호한 미 기업 실적 발표로 인해 상승세를 보였다 . CNBC 에 따르면 S&P500 지수 기업 중 현재까지 25% 가량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 84% 의 기업은 주당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고 77% 의 기업은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았다 . 만약 이후 기업들이 계속 이 같은 추세를 유지해준다면 84% 2008 년 이후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 달러화 가치는 연방준비제도 (Fed · 연준 ) 정례회의를 앞두고 유럽 경제지표 부진 등의 영향으로 소폭의 강세를 보였다 . 연준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는 오는 28 일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제롬 파월 의장을 비롯한 연준 고위 관계자들은 그동안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해왔다 . 고용시장 회복에 따른 수요 견인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도 연준은 " 일시적일 것 " 이라며 일축해 왔다 . 채권시장은 연준의 구두 개입성 언급을 수긍하는 분위기다 . 미국 국채 10 년물 수익률은 경제지표 호전 등에도 1.52~1.60% 의 박스권 횡보만 거듭하는 등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 싱크마켓의 파와드 라자크자다 시장 전략가는 " 이제 미국의 경제지표가 크게 개선되면서 시장의 관심은 연준으로 쏠리고 있다 " 면서 " 이는 연준이 긴급 부양책을 줄인다는 신호를 주게 만들 수 있다 " 고 말했다 . 라자크자다 전략가는 " 따라서 사람들은 투자를 하기 전에 연준이 어떤 말을 하는지 기다리고 있다 " 고 말했다 .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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