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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3월5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불안정한 미 국채금리, 달러 강세에도 긍정적인 지표에 보합세

골드 가격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금리관련 발언을 주시하는 가운데 미 국채금리 상승, 달러 강세, 대체로 긍정적인 경제지표에 복합적인 영향을 받아 보합세를연출했다. 시장 에서는 연준이 단기채권을 팔고 장기채권을 사들여 장기 금리를 끌어 내리는 시장 조작 방식인 '오퍼레이션트위스트' 등의 조치를 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제기되고 있어 이날 달러가 약세 를 보였음에도 금 가격의 하단이 지지 받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 은행 총재 등 일부 인사들은 전일 연준이 수익률 곡선 제어 정책을 쓸 수도있다는 언급했고 파월 의장 역시 정책적 대응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금리 상승세를 제어 한다면 금 값에 긍정적 으로 작용할 것으로판단된다. 반면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가 대체로 긍정적이었던 점은 금 가 격의 상승을 제한했다.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74 5천명을 기록 해 전주 보다 소폭 증가하긴 했지만 시장의 예상치 75만명을 밑돌았고,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 스마스는 2월 감원 계획이 전월보다 57% 급감한 34531명을 기록해 2019년 이후 가장 작 은 규모를보였다. 지난해 4분기 비농업 생산성 수정치도 전분기 대비 연율 4.2% 하락으로 상 향 조정되어 시장의 전망치 보다양호했다. 전문가들은 파월 의장의 발언과 연준의 정책 방향 에 따라 금 가격의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UBS의전략가들은 "올해 하반기 미국 의 부양책이 예상보다 더 빠른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면서 금값 역풍은 더욱심해질 것"이라고 분석했고, JP모건 자산운용의 휴 김버 전략가는 "지난 몇 주간 증시는 금리 상승 속도에따라 불안해졌으며, 이는 연준을 힘든 상황으로 몰아넣었다"고 분석했다. .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3.76 하락한 $1,697.19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7725 하락한 $25.3075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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