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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1월15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추가 부양책 기대감에도 달러 강세에 보합세

골드 가격은 고용지표 악화와 차기 정부의 대규모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도 달러 강세에 보합세를 연출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차기 정부가 추진할 부양책을 공개할 예정이고, 부양책 규모는 2조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는 부진했다.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18 1천명 늘어난 96 5천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해 시장의 예상치 80만명을 큰 폭 상회했고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있을 파월 의장의 연설도 금 가격의 중요한 변수이다. 최근 연준 일부 인사들이 연내 테이퍼링도 가능하다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통화정책 기조의 변화 우려가 급부상했다. 하지만 불안정한 고용과 파월 의장이 그 동안 비둘기파적 입장을 고수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불안감을 더 키울만한 발언을 할 가능성은 작다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한편 뉴욕증시 주요 지수와 달러는 강세를 보이며 금 값을 끌어내렸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부양책에 기대가 투자 심리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이탈날리지의 아담 크리사풀리 창립자는 "증시는 부양책과 백신, 실적이라는 세 가지 기둥이 여전히 안정적이라 상승세를 확장하고 있다"면서 "2조 달러 부양책은 대체로 시장에 부합하며, 투자자들은 금리를 면밀하게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날 예상보다 증가했던 물가 지표와 미국의 정치적 혼란으로 인한 안전자산 수요는 금 가격의 하방을 지지했다. TD시큐리티의 다니엘 갈리 전략가 역시 "금값은 1,800달러에서 지지가 있고 1,900달러가 눈여겨봐야 할 중요한 다음 레벨"이라고 분석해 장기적으로 금 가격에 긍정적인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96 상승한 $1,846.37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3904 상승한 $25.5304????????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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