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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1월7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조지아 선거 결과로 인한 달러 반등 및 국채수익률 상승에 하락

골드 가격은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최근 상승세에 대한 이익 실현 매물이 출현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 의원이 1석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언론은 민주당 라파엘 워녹 후보가 현역인 공화당 켈리 뢰플러 상원의원을 누르고 최종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다. 결선 투표가 진행되는 다른 지역구에서도 민주당 존 오소프 후보가 개표 98% 기준 50.1%의 득표율을 기록해 현역인 공화당 데이비드 퍼듀 상원의원(49.9%)을 역전한 상태라고 CNN은 보도했다. 현재 개표 결과대로 민주당이 2석을 모두 가져가면 상원 의석은 공화 50, 민주 50으로 동률이 된다. 부통령인 카멀라 해리스가 상원의장을 겸직해 캐스팅보트를 행사하는 만큼 민주당이 상원을 장악하게 된다. 영국은 변종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더 강력한 봉쇄조치를 발표했고 뉴욕에서도 감염성이 더 높은 변종 코로나가 발견됐다. TIAA뱅크의 크리스 가프니 회장은 "바이러스와 관련된 위험이 단기적으로 더 높아지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달러 약세는 올해 금을 지지하는 분명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전세계 중앙은행의 부양 기조는 계속해서 금값을 지지하는 부분이라고 분석했다. U.S글로벌인베스터즈의 마이클 마투석 이사는 "전 세계에서 단 한 국가도 금리 인상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는 금을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7.07 상승한 $1,949.35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3590 상승한 $27.5700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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