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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12월30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달러화 약세와 트럼프 대통령의 미 부양책 서명 영향에 상승세

골드 가격은 달러화 약세와 트럼프 대통령의 미 부양책 서명 영향에 상승세를 보였으나 미 증시가 상승하자 금 가격의 상승세는 다소 제한받는 모습을 보였다. 부양책이 단행되면 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금은 물가 헷지 수단으로 여겨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양책에 서명한 데 이어 미국 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1인당 지원금을 600달러에서 2천 달러로 올리는 법안을 처리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지원금을 2천달러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장은 해당 법안의 상원 통과 여부를 지켜보게 됐다. 상원 다수당인 공화당이 재정건전성 등을 이유로 지원금 상향에 반대할 수 있다. ABN 암로의 조젯 보엘 전략가는 "금값은 1,800달러에서 지지를 찾았다"면서 "이는 2021년을 시작하면서 전망을 보다 낙관적으로 만든다"고 분석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6.80 상승한 $1,877.992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188 상승한 $26.1788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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