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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12월29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경기부양책 기대감과 브렉시트 타결에 보합세

골드 가격은 트럼프 대통령의 부양책 서명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으나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 우려에 상승세는 제한받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미국인에 대한 현금 지급 규모를 1인당 600달러에서 2천 달러로 올려야 한다며 부양책 서명을 거부해왔으나 결국 한발 물러서 9천억 달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부양책에 서명했다. 14천억 달러의 2021회계연도 예산안에 서명해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에 대한 우려도 해소됐다. 중국에서 수도 베이징과 동북부 랴오닝성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베이징은 대형 연말연시 행사 일부를 취소하고 100만 명 넘는 주민을 상대로 대규모 핵산 검사를 벌이고 있다. 킷코 메탈스의 짐 와이코프 전략가는 "금에 지지적인 요인은 달러 약세가 이어지는 것"이라면서 "다만 금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은 세계 증시가 랠리를 나타내면서 위험 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UBS의 지오바니 스타우노보 전략가는 "투자자들은 전세계 재정 및 통화 정책에 대해 충분히 낙관적"이라고 평가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4.63 하락한 $1,871.19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3100 상승한 $26.1600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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