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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12월21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코로나19 백신 vs 부양책 기대감에 보합세

골드 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과 미국의 추가 부양책 관련 소식,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혼재하며 보합세를 연출했다. 이날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서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졌다. 미국 식품의약국 자문그룹은 회의에서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고, 미 당국은 이르면 이날 긴급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반면 미국의 신규 재정 부양책 타결에 대한 기대감과 미중 갈등이 다시 부각되고 있는 점은 금 가격의 하방을 지지하며 보합세를 이끌었다. 미국 정치권이 9천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부양책 합의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세부 항목에 대한 이견이 남아있어 협상이 주말까지 이어질 수는 있지만 조만간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기 막바지에 중국에 대한 공세가 거센 점 또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를 지지하는 요인이다. 미 상무부는 중국 최대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SMIC와 그 계열사 등 수십 개의 중국 기업을 무역 블랙리스트에 올렸고, 이는 미국 기술이 사용된 제품의 수출을 막는 고강도 조치다. 미국의 주식 투자를 금지하는 중국 기업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두고 정부 내에서 격론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날 달러는 강세를 보였고, 경제지표는 대체적으로 양호했다. 미국 3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1785억 달러로, 전분기보다 172억 달러(10.6%) 증가했다고 발표해 시장 예상치 1869억 달러보다 적었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부양책 합의에 금 가격이 더 크게 반응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이 리지 퓨처스의 데이비드 머저 이사는 "추가 부양 패키지와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자산 매입 등은 계속해서 금 값을 끌어올리고 있다"면서 "추가 부양책 가능성이 달러를 끌어내려 금값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5.21 하락한 $1,880.66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2820 하락한 $25.7680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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