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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12월11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유로 강세로 인한 달러 약세에 상승

골드 가격은 달러 약세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세를 보였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 상승세는 제한받는 모습을 보였다. 금일 ECB의 예상된 정책 결정에 유로화가 상승하자 달러화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 규모를 확대키로 해 유로가 상승했다. ECB는 시장 예상대로 예금금리 등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PEPP 규모를 2022 3월까지 5천억 유로 확대키로 했다. ECB는 이런 조치들이 팬데믹 기간 우호적인 금융 여건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CB는 다만 팬데믹 동학을 비롯해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은 수준으로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ECB는 또 환율의 전개 상황도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CB는 물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도구를 적절하게 조정할 준비가 지속해서 되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슨앤존슨(J&J)이 백신 3차 임상 결과가 예상보다 이른 내년 1월 중에 얻을 수 있다고 밝힌 것 역시 장기 경제 회복 기대감을 높였다. 서클 스퀘어드 얼터니티브 인베트먼츠는 "몇몇 국가에 백신이 보급되면서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한 혼란이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전반적으로 전 세계에서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32.25 상승한 $1,839.11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6388 상승한 $23.9212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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