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가격, 미국의 경기 부양책 통과 기대감에 상승
골드 가격은 미국의 경기 부양책 통과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였다. 전주 금요일 금 가격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락세를 보였으나 전주 주간 기준으로 3%가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초당파 의원들이 9천억 달러 규모 부양책이 이르면 이번주 초에 가결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7일 CNN에 따르면 마크 워너 민주당 상원의원은 전일 인터뷰에서 "우리는 합의에 가까워졌으며 이르면 월요일에 타결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법안 문구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월요일에도 입법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합의되는 부양책은 9천억 달러 규모의 4개월짜리 부양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너 의원은 또 아직 공화당이 해당 법안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음에도 "이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충분한 표가 있을 것이라고 꽤 강하게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법 법안을 마련한 또 다른 초당파 의원인 공화당의 빌 카시디 상원의원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최종 문구가 아마도 이번 주 초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수키 쿠퍼 전략가는 "단기 조정을 지나 달러 약세 마이너스대 금리, 물가 우려와 추가 부양책 및 완화적 통화정책은 모두 금의 상향 압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6.08 상승한 $1,863.69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3394 상승한 $24.5050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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