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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12월4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달러화 약세에 상승

 

    3 일 골드 가격은 전날에 이어 이날에도 달러 약세 및 새로운 미 의회 부양책 기대감이 지속하며 상승했다. 미국 의회에서 주요 의원들은 추가 부양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연말 전에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부양책은 물가를 끌어올려 금에는 호재로 작용한다. 계속되는 달러 약세도 금값 상승을 도왔다. 영국 보건부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당국은 "오늘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 백신의 사용을 승인하라는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의 권고를 수용했다" "다음 주부터 영국 전역에서 백신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도 지난달 30일 백신 보급이 12월 셋째 주에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이 리지 퓨처스의 데이비드 머저 이사는 "우리는 다음 부양책에 더 가까워졌다"면서 "이는 달러 약세를 이끌었고 금과 은을 포함한 전반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머저 이사는 "다만 최근 금값이 급등한데 따른 차익실현은 상승을 제한했다"고 덧붙였다. 킷코메탈스의 짐 와이코프 선임 전략가도 "부양책은 금값의 수요를 높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9.35 상승한 $1,840.360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363 상승한 $24.0655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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