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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7월24일 일일시황

골드가격 , 달러 약세와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부양책 기대 등으로 상승

 

23 일 골드 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코로나 19) 에 따른 부양책 기대와 미중 갈등 심화 우려에 상승세를 보였다 . 유럽연합 (EU) 정상들은 닷새간의 회의 끝에 7 500 억 유로 규모의 경제회복기금 지급안에 합의했고 ,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도 이번달 말까지 미국 정부의 부양책 패키지가 발표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 미국이 중국에 휴스턴 주재 총영사관 폐쇄를 전격 요구하고 중국은 단호한 대응을 예고하면서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21 일 미국이 갑자기 휴스턴의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하라고 요구했다 " 면서 " 일방적으로 단기간에 휴스턴 총영사관을 폐쇄하라는 것은 미국의 중국에 대한 조치가 이례적으로 높아진 것 " 이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 우리는 미국이 잘못된 결정을 즉각 취소할 것을 촉구한다 . 미국이 고집을 부린다면 중국은 반드시 단호한 조처를 할 것 " 이라고 강조했다 . 미국 국무부는 미국인의 지식재산권과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총영사관 폐쇄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내 중국 공관의 추가 폐쇄가 언제나 가능하다고 경고했다 . EIU 의 칼린 버르치 이코노미스트는 " 전반적으로 금이나 은과 같은 안전자산 수요는 올해 남은 기간 내내 강할 것으로 예측한다 " 고 덧붙였다 .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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