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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6.21.일일시황

골드 가격, 달러화 강세에도 급락에 대한 숏커버 유입

18 일 골드 가격은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세를 보였으나 전일 급락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이었다 . 금일 달러화는 주말은 앞두고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 연방준비제도 (Fed· 연준 ) 가 매파로 돌변한 데 따라 달러화에 대한 숏커버가 이어진 영향인 것으로 풀이됐다 . 연준 고위 관계자들의 매파적 발언 역시 지속되고 있다 . 연준 내에서도 대표적인 비둘기파 ( 통화완화 선호 ) 로 불리는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 연은 ) 총재도 매파로 돌변했다 . 불러드 총재가 자신은 2022 년 말에 첫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고 밝히면서다 . 불러드는 연준이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에 대한 더 상세한 논의를 이제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 그는 이날 CNBC 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높았다며 이번 통화정책 전망이 더 매파적으로 기운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 코메르츠방크 전략가들은 " 미국 중앙은행이 한발 앞서 있고 그 결과로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잘 지지가 될 것 같다 " 고 진단했다 . 나틱시스의 선임 원자재 분석가인 버나드 다하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높은 금값으로 이어진다는 일반적인 믿음과는 달리 , 금은 인플레이션이 4% 를 넘어야 큰 이득을 볼 것이라고 진단했다 . 그는 " 금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더 코로나 이야기가 아니라 , 회복에 대한 이야기이며 , 주된 관심사는 연준의 금리 인상이다 " 고 강조했다 .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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