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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6.1. 일일시황

골드 가격, 미국 Memorial Day로인한 휴장으로 한산한 거래 속 보합세

31 일 골드 가격은 미국의 휴일을 맞아 한산한 거래 속 6월 미국의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발표되는 고용지표를 기다리며 보합세를연출했다. 오는 6 3일에는 미국조사기관 ADP가 집계한 5월 고용보고서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발표된다. 4일에는 비농업 신규 채용과 실업률 등이 공개된다. 5월 고용상황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5월 비농업신규 채용 인력이 674천명 늘었을 것으로 보고 있고, 4월보다는 늘어난 수치지만 이 속도라면 코로나19 직전인 지난해 2월 고용 수준으로 돌아가려면 대략 1년이 걸린다는 계산이다. 대체적으로 실업수당 제공과 아이 돌봄 등 구조적 문제로 인해 이번에도 고용이 크게 늘지 못했을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최근 금 가격은 미 국채수익률 하락, 달러 약세가 더해져 1,900달러 대로 올랐지만 일부 레벨 부담과 차익 실현이 반영되면서 전일에는 다시 보합권에 머물러있다. 이날 달러 역시 보합세를 보이며 금 가격에 큰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인플레이션과 기술적인 측면에서 금 값이 지지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RJO 퓨처스의 엘리 테스페이 선임 시장 전략가는 "기술적인 면에서도 금값은 지지가 되고있기 때문에 어떤 약세도 매수 기회로 보인다"고 말했고, 이어 "미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인플레이션이 계속가열되면 금 수요는 충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선임 시장 분석가 역시 "중앙은행의 매입이 계속 개선되고, 전례 없는통화 및 재정 부양 노력이 여전히 고조되고 있어 금 펀더멘털은 여전히 좋아지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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