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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4월12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미 국채수익률 상승에 하락

골드 가격은 달러화 강세에 하락세를 보였다. 금일 달러화는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세에 연동하며 강세를 보였다.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여전한 가운데 달러화 약세폭이 깊었던 데 따른 반발매수세도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 국채 수익률도 주말을 앞두고 제한적 상승세를 재개했다.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다. 세계 2위 경제인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근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중국의 3 PPI는 작년 같은 달보다 4.4% 상승했다. 2018 7월 이후 2년 이상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장 전망치 3.5%와 전달의 1.7%를 모두 크게 웃돌았다. 미국 생산자 PPI도 시장 전망치를 웃돌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다시 자극했다. 미국 3 PPI는 전월 대비 1.0% 올랐다. 시장 전망치 0.4%를 큰 폭으로 웃돌면서 미 국채 수익률 상승세를 자극하고 있다. 다만 미 국채 수익률 추가 상승세는 제한될 것으로 점쳐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상당한 기간 유지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다.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금값이 어느정도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CPM그룹의 제프리 크리스찬 상무이사는 "금값은 사람들의 경제 낙관론으로 인해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현재 변이 코로나와 백신 가운데 실질적인 경주가 벌어지고 있고 세계적으로는 변이 코로나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2.84 하락한 $1,743.10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900 하락한 $25.2400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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