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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2월22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부양책 기대와 금리 상승세 진정되며 상승세

19 일 골드 가격은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가 다소 진정된 점과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상승세를 연출했다 . 이날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대규모 부양책의 필요성을 다시 강조하며 "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큰 패키지를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라면서 " 너무 적게 하는 것이 너무 많이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대가가 클 것 " 이라고 말했다 . 옐런 장관은 또 정부의 과도한 지출이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하며 시장의 우려를 안심시켰다 . 미 국채 10 년 금리는 이날 장 초반 1.3% 를 소폭 넘었었지만 상승세는 1.3% 부근에서 다소 누그러지면서 금 가격의 상승을 도왔다 . 달러도 하락하며 금 값을 지지했고 , 제조업 지표 역시 시장의 예상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오며 금 가격 변동에 큰 방향성을 제공하지 않았다 . FXTM 마켓의 한탄 전략가 또한 " 달러가 약간 하락하는 것이 금값 상승을 도왔다 " 면서 " 금값이 계속해서 하락했기 때문에 반등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 며 기술적 반등에 무게를 실었다 .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금 시장에 추가적 조정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 탄 전략가는 " 현재 투자자들은 물가 헷지 수단으로 금보다 다른 자산을 더 선호하고 있다 " 고 분석했고 , " 최근 비트코인의 급등이 금값 하락에 일조했을 수 있다 " 고 말하며 금값이 물가 헷지 수단으로서 역할을 하기보다 안전자산으로서 향방을 달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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