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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1월18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 슈퍼 코로나 부양책에도 달러 강세에 하락세

골드 가격은 조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이 슈퍼 코로나 부양책을 공개한 점과 소매판매 등 주요 지표가 부진했음에도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하락세를 연출했다 . 전일 바이든 당선인은 1 9 천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 방안을 제시했고 , 이 방안에는 미국인에 대한 현금 추가 지급 , 실업수당 지원금 확대 및 기간 연장 등이 포함됐다 . 이날 발표된 미국의 소비지표도 부진했다 . 상무부는 12 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7% 감소했다고 발표해 시장의 전망치 0.1% 감소보다 더 큰 폭으로 줄었다 . 식당 판매가 큰 폭 줄어드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영향이 가시화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겨울철 경제의 후퇴에 대한 우려가 한층 커진 상황이다 . 이렇듯 투자심리가 불안함에도 부양책 기대가 이미 상당폭 금 가격에 반영 되어 왔던 점과 이날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금 값의 하락을 이끌었다 . 다만 미 국채 금리가 반락하고 있는 점과 뉴욕 증시 주요지수가 하락세를 보인 점은 금 가격의 하방을 지지한 것으로 보인다 .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금 가격이 지지 받고 장기적으로 호재가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코탁 시큐리티의 라빈드라 라오 부회장은 " 금은 현재 1,820 달러에서 강한 지지를 받고 있다 " 면서 "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적어도 연준이 1 년간은 비둘기파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하고 있고 이는 금리를 끌어내려 계속 금을 지지할 것 " 이라고 전망했고 , 독일과 프랑스 등을 포함해 유럽 각국에서 봉쇄 조치가 더 강화되거나 , 강화 방안이 지속 거론되는 점도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를 지지하는 요소일 것으로 판단된다 .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9.78 하락한 $ 1,826.590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 0.7951 하락한 $ 24.7353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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