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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11월13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달러화 약세에 상승

      12 일 골드 가격은 달러화 약세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세를 보였다. 코로나 백신 호재가 약화하면서 다우 지수가 하락하면서 달러화가 금일은 약세를 보였다.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45천 명을 넘어섰으며, 입원 환자 수는 지난 4월 정점(6만 명)을 웃도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이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라지면서 뉴욕은 새로운 제재 조치를 내놓았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밤 10시 이후부터 주점과 음식점 영업이 제한되며 10인 이상의 모임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중국 주요 항구도시 톈진에서 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산시성에서도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톈진, 산시성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겨울철에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다. RJO퓨처스의 밥 하버콘 선임 전략가는 "금은 현재 강한 증시와 강한 달러의 압력을 받고 있다"면서 "이 두 시장이 계속 오른다면 금값이 상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버콘 전략가는 "지난주 금값을 끌어올렸던 선거 불확실성이 사라졌고 코로나 백신 소식도 나왔다"고 지적했다. 오안다의 크레이그 얼람 전략가는 "백신 소식을 둘러싼 리액션을 고려할 때 금의 하방 압력이 크게 증가했다"면서 "1,850~1,860달러가 핵심선이 될 것이고 단기적으로 금은 취약해보인다"고 분석했다. 얼람 전략가는 "다만 장기적인 금 전망은 낙관적인데 회복을 위해 더 많은 중앙은행 지지와 정부 지지가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1.05 상승한 $1,875.757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194 하락한 $24.2300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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