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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10월13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전일 상승분 소화하면서 소폭 하락

골드 가격은 미 부양책 기대감으로 상승하였으나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상승세는 제한받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양책과 관련해 더 큰 부양책을 원한다면서 대규모 부양책을 타결하자고 촉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제안한 22천억달러의 부양책 법안보다 더 큰 부양책을 내놓을 수 있다고 말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이 문제에 대해 므누신 장관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경기 부양책 타결 가능성이 사라진 게 아니"라고 말했다. 대규모 부양책은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물가 헤지 수단인 금에는 호재로 작용한다. 독립 전략가인 로빈 바는 "금값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미 정부의 부양책으로 계속해서 상승해 왔고 이것이 이어진다면 계속 금값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도 금값 상승을 도왔다고 바 전략가는 설명했다. 바 전략가는 "경제 및 부양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포트폴리오 대부분이 증시로 구성된 투자자들은 헷지 수단을 원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안다의 크레이그 얼람 전략가는 "만약 부양책 대화가 결렬된다면, 민주당 승리 가능성은 이후 부양책이 타결될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금을 보유하는 것의 인센티브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7.48 하락한 $1,921.95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100 하락한 $25.1100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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