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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10월12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미국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

골드 가격은 달러화 약세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의 경제 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자 위안화가 상승하고 달러화는 하락했다. 차이신의 9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54.8을 기록해 전달의 54.0보다 개선됐다. 미국의 코로나19 부양책 협상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살아 있는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간밤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인터뷰에서 이틀 전에는 대화가 잘 풀리지 않아 협상을 중단했지만 이를 재개했다면서 "우리는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앞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민주당)이 포괄적인 부양책 타결 없이 항공사 지원 등의 소규모 부양책을 통과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혀 위험회피 심리가 커졌으나 여전히 양측이 대화를 이어가고 있어 협상 타결 가능성은 유지되고 있다. TD증권의 바트 멜렉 이사는 "위험 자산에 대산 수요가 견고하다"면서 "물가에 대한 기대감도 계속해서 금값을 지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멜렉 이사는 "물가 상승 문제가 바로 발생할 것이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이러한 정책이 계속된다면 달러 약세 및 낮은 실질 금리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CPM그룹의 제프리 크리스찬 파트너는 "금은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지만 변동성이 큰 모습을 나타낼 것"이라면서 "선거때까지 이러한 변동성은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36.34 상승한 $1,929.43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2950 상승한 $25.1200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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