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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7월21일 일일시황

골드가격, 코로나19 환자 급증 소식에 상승

골드 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환자 급증 소식에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해 상승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7만건을 웃돌면서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특히 플로리다주는 연일 사상 최고치의 일일 신규 환자를 보고하면서 주요 발병지로 부상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제 정상화 활동에 차질이 생기면서 회복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는 데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다. ANZ의 소니 쿠마리 전략가는 "마이너스 금리와 중앙은행의 대차대조표 확대, 달러 약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등은 안전자산 수요를 높이고 있다"면서 "여기에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 역시 금값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TD증권의 바트 멜렉 이사는 "V자 회복은 가능해 보이지만 회복은 느릴 수 있다"면서 "여기에 중앙은행들의 추가적 유동성과 부양책은 금값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싱크마켓의 파와드 라자크자다 시장 전략가는 "계속되는 경제 불확실성과 계속되는 제로 금리는 금을 지지할 것"이라면서 "그리고 여기에 달러 역시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를 고려할 때 금 가격은 여기서 더 이득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6.50 상승한 $1,815.397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5100 상승한 $19.8200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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