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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7월7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증시강세와 달러인덱스 약세에 보합세

골드가격은 미국 증시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달러인덱스 약세에 보합세를 보였다. 미국에서 코로나19 급확산으로 경제활동 재개가 지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기 회복이 세계경제 회복세를 떠받칠 것이라는 기대감에 세계증시는 4주 만에 최대 상승폭을 보였다. 제프리스의 수석 글로벌주식 전략가인 숀 다비는 “아시아 시장은 개선된 경제지표와 유동성 확대로 긍정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현재 모든 중앙은행들이 시장에 그린라이트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그간 부진했던 시장조차도 탄력을 받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고 관측했다. 그러나, 미국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가 300만명에 육박하고 사망자가 13만명에 달하는 가운데, 미중 갈등 고조는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를 높였다. 또한,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고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는 하락세를 유지하며 금값에 혼조세를 더했다. 한편, 국제 골드가격이 1800달러선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20일 향후 12개월 금 가격 예상치를 1800달러에서 200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도 “금 가격이 저항선인 1900달러를 넘을 경우 최대 2296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8.78 상승한 $1,783.564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700 상승한 $18.2100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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