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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5월25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홍콩 국보법 추진으로 안전 자산 심리 선호 강화

      22 일 골드 가격은 달러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전일 급락에 대한 short-covering 차원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의 홍콩 국보법 추진으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화되리란 전망에 안전 자산 수요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로나19 사태를 놓고 미국이 중국을 연일 비판해오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회의에 제출했다. 중국이 일국양제에 따라 일정한 자치권을 보장받은 홍콩에 대해 특정 법률을 만들어 시행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와 홍콩의 자유주의 진영이 또다시 충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국과 중국 간 갈등으로 비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퍼지는 중이다. 미국은 코로나19와 더불어 무역 문제를 거론하며 홍콩 국가보안법에도 반대하고 나섰다. 중국이 전인대에서 처음으로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내놓지 못한 점도 안전 자신 선호 심리를 자극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됐지만 그럼에도 경제 회복은 불확실하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Citigroup은 금 가격이 향후 2,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단기적으로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실물 수요 부진으로 인해 가격 상승은 더딜 것으로 덧붙였다. 금 가격은 마이너스 금리 영향으로 투자용 금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하반기 가격은 평균 1,715달러, 2021년에는 1,925달러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였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8.86 상승한 $1,734.07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200 하락한 $17.1800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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