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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5월20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달러화 약세, 미 주식 시장의 혼조세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

골드 가격은 달러화 약세, 미 주식 시장의 혼조세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세를 보였다. 부진한 경제 지표 영향으로 금일 뉴욕증시는 보합세를 보였다. 미 상무부는 4월 신규 주택 착공 실적이 전월 대비 30.2% 감소한 891천 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망 26.0% 감소한 90만 채보다 부진했다. 킷코닷컴의 짐 와이코프 전략가는 "금값은 모더나와 관련된 긍정적 소식으로 인해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경제 둔화 우려 및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포함한 세계 각국 중앙은행의 부양책 기대감은 금값 하락 폭을 제한했다. 지난 주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CBS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내년 말에나 회복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실업률은 25%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메르츠방크의 유진 웨인버그 전략가는 "시장은 계속해서 미국 금리가 마이너스로 떨어질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면서 "또한 전 세계가 낮은 금리를 채택하고 쉬운 돈이 풀릴 것을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웨인버그 전략가는 "또한 미국뿐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부진한 지표가 나오면서 경제 위기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액티브트레이드스의 칼로 알버토 데 카사 "연준에서 비둘기파적인 코멘트가 나온 것과 증시에 대한 우려감이 금값을 끌어올리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이 증시가 더 하락할 것을 대비해 보험 차원으로써 금을 매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1.74 상승한 $1,743.808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2250 상승한 $17.4000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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