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일일 시황] 5월15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부정적인 고용지표와 미중 갈등 우려에 상승세

골드 가격은 미국의 실업 지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깊어지며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보다 19 5천명 줄어든 298 1천명을 기록했지만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 270만명 보다 많아 금 가격의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경제 침체가 예상보다 깊으며 회복이 더딜 수도 있다는 우려가 한층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전일 강연에서 경제가 심각한 하방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은 바 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갈수록 깊어지는 점도 금 가격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중국에 매우 실망했다"면서 지금은 시진핑 주석과 대화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고 이어 "중국과 모든 관계를 끊을 수도 있다"는 엄포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 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에 미국의 회계 규정을 따르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도 말해 중국 기업의 미국 증시 상장이 제한될 수 있는 가능성도 생겼다. 반면 중국도 미국의 일부 주 등이 코로나19 책임 추궁 소송을 제기하는 데 대해 중국 정부가 보복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어 당분간 양국의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달러가 소폭 강세를 보인 점은 금값 상승 폭을 제한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 등 다양한 옵션은 금 값을 지지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하고 있어 당분간 금 가격에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3.98 상승한 $1,729.273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2300 상승한 $15.8700        
[출처:유진투자선물] 

이전글
5월18일 일일시황
다음글
5월14일 일일시황
  • Vathymn 2022.08.07 05:10:21
    Dois <a href=https://buycialikonline.com>discount cialis</a> Kamagra Lange
  • Vathymn 2022.08.07 05:07:20
    Canada Pharmacy Tadacip 10mg Paypal <a href=https://buycialikonline.com>cialis without prescription</a>
  • 이란숙 2020.05.15 15:23:29
    지금 사이트에 입문 했습니다. 많은 정보 숙지 하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