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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5월5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미국의 대 중국 추과 관세 부과 우려에 상승

골드 가격은 코로나19로 인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붉어지며 관세 부과 우려가 새롭게 이슈화 된 점이 안전자산의 수요를 회복시켜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는 점을 주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코로나19 관련해 끔찍한 실수를 저지르고도 이를 덮으려고 했다는 지적을 이어가며 이와 관련한 보고서를 곧 내놓을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코로나19에 대한 책임을 물어 중국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아 세계 경제 위기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급부상한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이날 달러가 소폭 강세를 보인 점은 금 가격의 상승폭을 제한한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 역시 코로나 19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 우려 등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금 가격 상승을 도왔다. 주말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결과도 시장 전반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버핏 회장은 또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370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면서 이를 적극적으로 집행하지 않는 이유로 "지금은 그렇게 매력적인 것을 보지 못했다"고 말해 장기투자자인 버핏이 코로나19 위기가 빠르게 극복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전쟁 재개를 시사하면서 미 증시에서 약세가 나오고 있다"면서 "많은 투자자는 안전자산, 특히 금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고 FXTM의 자밀 아마드 이사도 "코로나19를 둘러싼 불확실성 등이 다시 투자자들 사이에서 완연해지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위험 회피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해 금 가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한 상황인 것으로 판단된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32 상승한 $1,701.44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000 하락한 $14.8400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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