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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5월4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미국의 대 중국 추과 관세 부과 우려에 상승

골드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봉쇄 정책이 5월부터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에 안전자산 수요가 줄어 하락세로 시작하였으나 세계 각국의 부양책은 금값 상승세를 지지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부양 기조를 약속했고 이날 유럽중앙은행(ECB)도 장기대출프로그램 금리를 인하하고 필요하다면 추가부양책을 펼칠 수 있다고 약속했다. 하이리지퓨처스의 데이비드 메저 이사는 "금은 이미 충분한 지지가 되는 소식을 들었다" "전일 하락은 단지 작은 조정, 가격 굳히기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전일 발표된 지난주 신규 실업보험청구건수는 384만건으로, 6주간 3천만명 이상이 실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저 이사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우리가 코로나 19에 얼마나 영향을 받는지 나타내주는 드라마틱한 지표"라면서 "경제를 다시 열어도 고용 시장이 빠르게 회복될 것 같지 않다"고 지적했다. 액티브트레이드의 칼로 알버토 데 카사 전략가는 "기술적 측면에서 금이 이번 달에 두 번이나 시험했던 저항선인 1,730~1,735달러 위로 오른다면 추가로 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9.03 상승한 $1,699.1212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800 하락한 $14.9400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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