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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4월30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안전자산 수요 감소에 하락

      29 일 골드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봉쇄 완화로 안전자산 수요가 낮아져 하락했다. 미국,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 세계 각국 정부는 봉쇄 완화에 나서고 있다. 미국 내에서는 조지아, 오클라호마, 알래스카 등 미국 일부 주가 일부 업종 영업을 재개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도 몇몇 지역에서는 5 15일 이후로 일부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RJO퓨처스의 밥 하버콘 선임 시장 전략가는 "그동안 금으로 향했던 안전자산 수요가 증시로 다시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는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각국 정부 및 중앙은행의 부양책 기대가 있어 금값 하락 폭을 제한했다. 하버콘 전략가는 "금리는 제로이고, 세계 각국은 업계 전체를 구제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런 상황이 곧 괜찮아지지 않을 것이어서 금 하락은 매수 기회로 여겨져 금방 다시 상승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삭소방크의 올레 한슨 전략가 역시 "금을 지금까지 끌어올린 근거가 봉쇄 조치가 완화된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금일 달러는 약세를 보이며 금 가격의 추가 하락은 제한하는 모습을 보였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6.70 하락한 $1,707.506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700 상승한 $15.3600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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