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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4월23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에 상승

골드 가격은 유가와 미 주식 시장 상승세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세를 보였다. 전일 유가가 급락하자 시장 심리가 불안해졌고, 현금을 찾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금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날 트위터에 "바다에서 미국 해군을 방해하는 이란 선박은 침몰시키거나 파괴하라고 지시했다"고 올리자 금일 유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유가 폭락세에 제동이 걸리자 뉴욕증시도 강세로 돌아섰다.달러화는 약세로 시작하였으나 장중 강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였다. 금일 유가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수요 감소 우려가 지속되면서 안전 자산 심리 선호가 지속되고 있다. RJO퓨처스의 밥 하버콘 선임 시장 전략가는 "유가가 전반적으로 원자재 가격을 다 끌어내리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은 에너지 시장의 혼란이 금속 시장으로도 옮겨갈 수 있다는 우려에 금 시장을 탈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FXTM의 루크먼 오퉁가 전략가 역시 "역사적인 원유 가격 폭락으로 세계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현금 수요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오퉁가 전략가는 "물론 불안한 거시경제 환경과 코로나19를 둘러싼 혼란, 원유 시장의 암울한 전망 등은 안전자산 수요를 높이겠지만 금이 투자자들이 첫 번째로 선택하는 안전자산이 아닐 수 있다"고 지적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7.73 상승한 $1,713.451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2300 상승한 $15.1550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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