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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3월30일 일일시황

골드가격, 증시 하락과 달러화 강세에 하락           
 
골드가격은 뉴욕증시의 하락,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중국을 제치고 최다 감염국으로 발표되면서 상품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존스홉킨스 대학의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6012명으로 중국(8만1897명)보다 많다. 
미국의  누적 사망자는 1301명이다. 또한 미 상원에서 통과된 경기 부양 법안이 표결 방식, 법안 내용 등을 두고 의견 차이가 있어 하원에서 표결이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 되고있다. 레피니티브 GFMS의 삼손 리 전략가는 "단기적으로 증시가 내리면 안전자산인 금은 오를 수도 있지만 만약 증시 매도세가 가팔라진다면 현금 수요가 높아져 금값도 함께 내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 시장 전략가는 "세계 경제가 얼마나 악화할지에 대한 논의와 중앙은행 및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하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금은 안전자산으로서 위치를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 정부와 의회는 2조달러 규모의 대규모 부양책에 합의했고 이제 하원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발효된다. ANZ의 소니 쿠마리 전략가는 "실질 금리가 오랜 기간 동안 마이너스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금을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고 가격이 하락하는 것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ㆍ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1.47 하락한 $1,617.5           
ㆍ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850 상승한 $14.47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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