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일일 시황] 3월23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달러인덱스 하락과 미국 경제 불확실성에 상승세


골드 가격은 미국의 통화스와프 체결소식에 하락한 달러인덱스와 코로나19확산이 시작된 미국의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전일 코로나19 사태로 전세계 금융시장에 혼란이 가중되면서 미 달러화 수요가 증가하였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급한 불을 끄기 위해 9개국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하면서 달러 품귀현상을 줄여 나갔다. 이에 달러 인덱스가 떨어지고 골드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통화스와프에도 달러화의 하락세는 크지 않았고 통화스와프 등 연방준비위원회의 정책효과를 낙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코로나 19 사태가 지속하고 금융시장 전반의투매가 본격화한 상황에서는달러화 쏠림을 막기는 역부족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가 불확실성에 휩싸였고 구체적인 지수들도 발표되며 골드 가격을 상승으로 이끌었다. 인구 밀집 지역인 펜실베니아, 뉴저지 제조업 경제 지표가 마이너스로 전환하였으며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 주 2 6개월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이에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세계 경기 침체를 경고하며 각국 정부의 강도 높은 대응책을 요구하였다. 또한, 미국의 뱅크오브아메리카도 경제가 이미 경기 침체에 빠졌고 다음 달에 최저점을 찍을 수 있다며 정부의 상한선 없는 부양책 사용을 촉구하였다. 이번 주 연준의 기업어음 매입 발표와 미국 정부의 대규모 부양책뿐만 아니라, 영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파격 인화 및 양적 완화를 재개했음에도 시장이 안정화되지 않고 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7.84 상승한 $1,497.64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4700 상승한 $12.5800

 
[출처:유진투자선물] 

이전글
3월24일 일일시황
다음글
3월19일 일일시황

해당글에 대한 짧은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