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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10월 31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FOMC 금리 인하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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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골드가격은 강보합세를 보임.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30일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인하했음. 올해에만 세 번째 인하. 그러나 금리 인하 사이클을 중단할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음.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1.75%~2.00%에서 1.50%~1.75% 0.25%포인트 내림. 연준은 약한 인플레이션 압박과 글로벌 경기상황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인하했다고 밝힘. 또한 기업 투자와 수출이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라며 금리 인하 이유를 설명. 이날 연준 통화정책위원 중 8명이 금리 인하에 찬성했고, 2명이 반대. 반대한 두 명은 에스더 조지 캔자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에릭 로젠 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 두 위원은 올해 세 차례의 기준금리 인하는 불필요하다고 판단. 다만 연준은 성명에서 "경제 확장을 지속하기 위해 적절하게 행동할 것"이라는 기존의 문구를 삭제. 대신 "적절한 경로를 평가하면서 유입되는 경제 전망 정보가 의미하는 바를 관찰할 것"이라는 표현을 추가. 통신은 이에 대해 연준이 향후 추가 금리 가능성으로 여겨지던 문구를 빼고 덜 단호한 문구를 추가했다고 진단. 연준은 미국 경제에 대해서는 노동 시장이 견조하고 경제활동도 완만한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평가해 기존과 입장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 골드가격은 금리인하 발표이후 미국경제 고용이나 성장 부문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는 연설로 일부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다시금 반등세로 돌아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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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8.55 상승한  $1,495.95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625 상승한 $17.860


[출처 : 유진선물 골드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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