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일 골드가격은 유럽 지표 부진으로 경기둔화 우려 상승세를 보임. 골드가격은 지난 이후 최고가를 장중 돌파하였음. 유럽 경제지표의 부진으로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며 실버가격과 함께 상승폭을 넓힘. JULIUS BAER의 CARSTEN MENKE 분석가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며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실망스러운 지표는 여전히 우리가 골드의 펀더멘털을 지지해야 하는 이유를 말해줌.’이라고 전함. 그는 추가로 골드가격은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완화정책과 미중 무역협상이라는 불확실성의 존재로 골드가격은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이 충분하다고 전함. 지난 주 워싱턴에서 치뤄진 미중 무역협상 실무진 대화에 대해 양측 정부는 생산적인 대화가 오갔음을 전했으나 주말간 중국 무역협상단이 미국 농가를 방문하기로 했던 것을 전격 취소하면서 시장에서는 불확실성에 조금 더 무게를 두는 모양. 또한 사우디를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지정학적 대치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골드가격에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는 대외 요소들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됨.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외로 호조를 보였으나 골드시장에서는 글로벌적인 경기 침체에 우려가 더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지정학적 상황과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기조가 골드가격의 상승세를 쉽게 놔주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됨.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5.12 상승한 $1,521.87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655 상승한 $18.635
[출처 : 유진선물 골드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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