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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9월 23일 일일시황

골드가격, 중동 지역 긴장에 안전자산 수요가 늘며 상승

 

20 일 골드가격은 소폭 상승세만을 나타냄. 지난 주말 사우디 유전 사태와 같은 블랙스완에 시장 참가자들은 주말을 앞두고 많은 거래량을 풀지 않았음. 이는 지난 주말을 지나며 많은 포지 션을 보유하던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심리로 비롯된 것으로 판단. 많은 골드시장 참가자들은 주말간에 다량의 포지션을 보유하기를 꺼리는 것으로 보임. 또한 연준의 금리 인하도 기대에 못미쳐 골드가격은 소폭 상승에 그침. 미중 무역협상에서 긍정적인 뉴스가 나오고는 있으나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는 모양세. 워싱턴에서 미중 실무진간 무역협상이 논의되는 가운데 10월 초고위급 회담까지 골드가격은 해당 뉴스에 많이 반응할 것으로 예상됨. 당사는 골드가격이 $1490을 지지선으로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골드가격의 상방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있음. 우선 드라마틱한 무역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며 지식재산권 보호와 같이 양측이 즉각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없는 항목들이 존재하기 때문임. 또한 지표와 증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손해 보며 협상을 타결할 필요는 전혀 없는 형태이기 때문임. 중국측의 적극적인 수용이 없으면 드라마틱한 협상 타결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되며 언제건 협상도중 관세 추가부과와 항목 확대 등의 변수가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골드가격은 하단 $1490부터 상단 $1520사이에서 10월 고위급 협상까지 박스권 형성 할 것으로 제시.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7.75 상승한 $1,516.75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210 상승한 $17.980

[출처 : 유진선물 골드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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