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일일 시황] 9월 6일 일일시황

 

?  골드 가격, 미국 고용지표 호조와 차익실현으로 인해 급락

 

골드 가격은 예상보다 덜 부진한 미국지표와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급락을 보임. 홍콩 사태 해결과 미중 무역협상에 긍정적인 신호로 골드는 하방 압력을 강하게 받은 것으로 보임. WSJ는 연준 관계자들의 인터뷰 내용과 공개된 연설 등을 고려하면 공격적인 50bp금리 인하는 연준 내에서 큰 지지를 받지 못한다고 진단. 저널은 시장에서의 금리가 급락하며 성장과 물가에 대한 암울한 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연준의 다수 위원은 10년간 이어진 미국 경제의 확장이 완만한 속도로 지속하고 물가는 점진적으로 2%대로 오를 것으로 보고있다고 진단.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 루이스 연방 준비은행 총재는 50bp금리 인하도 논의 할 수 있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그는 최근 ‘채권시장으로부터 우리 금리가 너무 높다는 신호를 받아야 한다.’면서 시장은 10 FOMC에서 금리가 또 25bp내려갈 것으로 예상하는데, 연준이 시장의 부정적인 성장 전망에 동의 한다면 굳이 이를 지연시킬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다만 다른 위원들은 글로벌 경기 둔화나 제조업 부진이 서비스업이나 소비로 확장되는 명확한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연준은 시장의 신호에 과민반응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미중 무역분쟁이 이미 골드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는 만큼 연준의 금리 결정이 2주남은 차주간 금리인하에 대한 각 위원들의 견해와 시장의 판단이 골드가격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됨.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33.40 하락한  $1,518.96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9250 하락한 $18.645


[출처 : 유진선물 골드시황] 

이전글
9월 23일 일일시황
다음글
8월 1일 일일시황

해당글에 대한 짧은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