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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6.24. 일일시황

골드 가격, 파월 발언에 시장 불안감 해소되며 상승

23 일 골드 가격은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통해 시장의 불안감이 다소 안정되자 상승세를 보였다 . 파월은 높아진 인플레이션 압력을 인정하면서도 " 경제 재개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시간이 지나면서 약해질 것 " 이라고 말했다 . 그는 고용시장의 회복이 강해져도 금리를 선제적으로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 파월의 발언이 시장의 불안심리를 다독인 것으로 풀이되면서 미 국채 수익률도 10 년물 기준으로 한때 1.52% 수준까지 상승한 뒤 1.47% 로 내려서는 등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 울프팩 캐피털의 최고투자책임자인 제프 라이트는 파월의 답변은 " 인플레이션을 강조하고 당초 인플레이션이 ' 일시적 ' 이라던 개념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 것 " 이라고 분석했다 . 그는 " 연준의 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가장 직접적인 대응이지만 , 언제 연준이 이 과정을 시작할지 정확히 지적하기는 어렵다 " 면서 " 먼저 자산 매입을 테이퍼링하고 나서 실제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아마도 빨라야 2022 년 후반일 것 " 이라고 전망했다 . 그는 금이 빨리 반등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지만 "1,800 달러 바로 밑에서 견고한 지지대를 찾은 것 같다 " 고 진단했다 . 액티브트레이드의 기술 분석가인 피에르 베렛은 " 투자자들이 금 가격에 대한 단기 전망을 더 명확히 하기 위해 애쓰면서 시장은 지난주 매도세에 이어 1,770 달러에서 1,800 달러 사이에서 수렴되고 있다 " 고 진단했다 .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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