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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6.18. 일일시황

골드 가격, 달러화 강세에 하락

17 일 골드 가격은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세를 보였다 . 금일 달러인덱스는 2 개월 만에 최고의 강세를 보였다 . 달러 인덱스는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 직후 한때 1% 나 튀어 올랐다 . 제롬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매파로 돌변한 모습을 공개하면서다 . 파월 의장은 최근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 " 인플레이션이 위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고 , 지속적일 수 있다 " 고 말했다 . 파월 의장은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지만 이날 결이 달라진 발언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하는 시기도 당초 전망보다 빠른 2023 년께부터인 것으로 관측됐다 . 지난 12 일로 끝난 주간의 실업보험청구자수는 다시 40 만 명대로 늘었다 . 앞선 주까지 6 주 연속 줄어들며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30 만 명 대까지 줄였지만 , 시장 예상과 달리 더는 줄지 못했다 . 주간으로 3 7 천 명이나 늘어나 최근 한 달 동안 가장 많았다 . 4 월에 이어 5 월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실망감을 준 가운데 , 최신 실업 지표도 6 월 고용 상황에 대해 일종의 경고를 보냈다 .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나타내는 점도표는 2023 년 두 번의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 다수가 두 번을 예상했다는 점이 ' 매파적인 놀라움 ' 으로 다가왔다 . 파월 의장은 점도표가 미래 금리 움직임을 예측하는 대단한 도구가 아니라며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고 시장의 우려를 달랬지만 , 경계감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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