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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6.8. 일일시황

골드 가격, 달러화 약세에 상승

7 일 골드 가격은 미 국채 가격 하락과 달러화 약세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했다 . 금 가격은 전주 주간 단위로 0.7% 하락해 4 주 연속 상승세를 일단락했다 . 옐런 장관은 지난 주말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 금리가 약간 더 높아진 환경이 오더라도 사회적인 관점과 연준의 관점에서 플러스일 것 " 이라며 " 미국이 지나치게 낮은 인플레이션과 현재 지나치게 낮은 금리에 10 년 동안 대항해왔다면서 , 바이든 지출안이 저물가 · 저금리 환경을 완화한다면 좋은 일 " 이라고 말했다 . 부진했던 고용에 대한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 지난 5 월 미국의 신규 고용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증가세를 보이면서 달러화가 비교적 큰 폭으로 미끄러진 뒤 좀처럼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다 . 실업률은 5.8% 로 전달의 6.1% 와 예상치인 5.9% 보다 낮아졌지만 , 신규고용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 5 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55 9 천 명 증가하는 데 그쳐 월스트리트저널 (WSJ) 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67 1 천 명 증가를 밑돌았다 . 지난 3 월 말 이후 국채수익률은 상당히 안정적인 레인지를 유지하고 있다 . 최근에는 1.54% 에서 1.7% 의 범위에서 움직인다 . 이런 흐름을 깰 수 있는 것은 FOMC 회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 키트코닷컴의 선임분석가인 짐 와이코프는 " 예측치를 큰 폭으로 밑돌지는 않았지만 ,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고 이게 빗나갔다 " 면서 " 이는 금 가격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고 진단했다 .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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