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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2월16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FOMC 앞두고 미국 휴일 맞아 보합세

15 일 골드 가격은 미국 증시가 '프레지던트 데이' 휴일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이번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보합세를 연출했다. 이날 달러 역시 보합세를 보이며 금 가격에 큰 방향성을 제공하지 못했다. 이번 주 있을 FOMC에서 연준의 테이퍼링 논란이 다시 야기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완화책 지속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고, 테이퍼링 가능성을 언급했던 일부 연준 인사도 최근에는 더 이상의 발언이 없었던 점에서 금 값에 충격을 줄 새로운 내용이 나올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이 의사록에서 기대보다 덜 완화적인 견해가 나온다면 금 가격이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충격이 점차 해소되는 등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금 가격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추진에 따른 경기개선과 미국 달러 약세, 인플레이션 우려 등이 금 수요 증가 전망으로 이어질 것이고 미국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금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주목을 받는 것을 가격 상승 요인으로 보고 있다. 코어 커뮤니티의 엘리엇 젤러 파트너는 FT원자재를 둘러싼 거시 경제적 환경이 지난 10년의 어느 때보다 강력해지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 달러 약세, 저금리 등이 원자재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고, 이어원자재를 둘러싼 거시 경제적 환경이 지난 10년의 어느 때보다 강력해지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 달러 약세, 저금리 등이 원자재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4.95 하락한 $1,818.5129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2400 상승한 $27.5900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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