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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2월8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전일 급락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5 일 골드 가격은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전일 급락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다소 부진한 미 경제지표로 인해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1월 고용지표는 다소 실망스러웠다. 비농업 부문 고용이 49천 명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 5만 명 증가에 소폭 못 미쳤다. 지난해 12월과 11월 신규고용 수치도 하향 조정됐다. 다만 실업률이 12 6.7%에서 1월에 6.3%로 큰 폭 낮아진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노동시장 참가율이 61.4%로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지만, 실업률 하락 폭이 훨씬 컸다. 전문가들은 실업률이 6.7%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었다. 미 상원은 전일 밤샘 표결 끝에 예산결의안을 가결했다. 이는 더 작은 규모의 부양책을 주장하는 공화당의 협조가 없더라도, 민주당의 현 의석만으로 예산 조정을 가능하게 하는 조치다. 19천억 달러 부양책 도입을 위한 첫 관문으로 꼽혔다. 민주당은 기존 부양책의 실업급여 추가지원이 종료되는 3월 중순까지 새 부양책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뱅크의 원자재 부문 이사인 라츨란 쇼는 "금에 있어서 가장 큰 위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에 따른 강한 경제 회복"이라면서 "다만 백신 보급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나온다면 금값은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9.36 상승한 $1,811.6156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5358 상승한 $26.8282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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