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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11월26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 및 뉴욕증시 숨 고르기에 소폭 상승

골드 가격은 금일 발표된 부진한 경제지표에 소폭 상승했다. 코로나 19 백신 관련 호재가 계속 나오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증폭되는 가운데 금일 발표된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778K로 예상치를 상회하며 금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외 금일 발표된 경제지표에는 실업보험연속수급신청자수: 6071K(예상: 6000K), 개인소득: 0.7%(예상: -0.1%) 등이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재 확산으로 미 각지에서 봉쇄 조치 강화로 인한 타격으로 분석된다.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최근 2주 연속 증가했다. 코로나 19 백신이 곧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권 이양 절차에 단기간 급등한 뉴욕 지수들의 관망세 역시 금 가격을 지지한 요인으로 보인다. 금일 시장은 금일 4(한국시간)에 발표되는 FOMC 의사록을 주시하며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35% 하락한 29,940.28 S&P 500 지수는 0.20% 내린 3,628.07에 나스닥 지수는 0.21% 상승한 12,061.79에 거래가 시작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앞서 이야기한 긍정적인 이슈들로 인해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투자 심리가 양호한 편이지만, 코로나 19의 재확산 등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이야기 한다. 프린시펄 글로벌 인베스터의 시마 샤 수석 전략가는 "겨울철 코로나19에 따른 단기 전망과 백신 이후의 경제 회복에 힘입은 더 낙관적인 중기 전망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중기 전망에는 불확실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21 하락한 $1,805.298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476 상승한 $23.3000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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